본문 바로가기
[App 리뷰]

Kakao Work - 카카오워크 사용기

by 리노리온 2020. 9. 20.

 

1. 가입

- 회원가입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워크스페이스 만들기'란 명칭을 사용함

- 일하는 공간이란 뜻으로 사용하는데 협업에 익숙하지 않는 이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음

- 페이스북에 워크스페이스란 협업 서비스가 이미 있어서 차용하지 않았나 생각이듬

- 디자인은 역시 전체적으로 어울리게 잘 했다고 보이고, 워크스페이스 도움말은 잘 배치함

 

2. 워스크페이스 만들기

- 조직 이름을 메인으로 함

- 회사가 되거나 팀이 되거나 하는 건데 이게 오해의 소지가 있음

- 만일 팀 이름으로 가입하게 되면 다른 팀이나 조직 내용을 보려면 로그아웃을 해야함

- 회사 이름이라고 명명하는게 더 명확하게 인지시키지 않나 생각이 듬

 

3. 워스크페이스명 확인

- 솔직히 이건 왜 또 하는지 잘 모르겠음..

 

4. 복구키 보관

- 인증받은 기기를 모두 분실하면 해당 키가 필요하다고함

- 막상 이걸 저장하고 관리하는 인원이 얼마나 될지, 굉장히 불편한 방식이라고 생각됨 (비트코인도 아니구..)

- 계정 베이스로 로그인시 모든 데이터를 확인가능하게 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 보안 문제라면 다른 식으로 분명히 풀어내는 것이 나이스 하지 이 방식은 고객친화적인 방식은 절대 아님

 

5. 복구키 주의사항

- 정말 심각하게 불편한 방식임을 인증하는 꼴이다..

- 일단 약관 읽기 싫듯이 정말 보기도 아니다..

 

 

6. 초대링크 공유

- 멤버를 초대하는 방식은 편리한 URL 링크 공유방식임

- 초대링크로 1,000명까지 가입은 이해가 가지 않음

 

 

7. 초대링크 공유 (받는 입장)

- 복사한 URL을 카톡에서 뿌리던 사용하는 여러 앱에서 편리하게 전달가능함

- 이미지가 초대장을 좀더 명확히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함

 

8. 채팅리스트 화면

- 카카오톡과 거의 일치하는 느낌이 남

- 처음엔 카카오워크에서 제공하는 기본 채팅방이 있음

- 공지사항이나 카카오워크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받아볼 수 있어서 편리함

 

 

9. 조직 멤버 화면

- 조직에 나, 즐겨찾기, 조직원 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음

- 나와의 채팅 버튼이 있어서 매우 편리함 (의외로 많이 사용)

- 처음에 어떻게 즐겨찾기 등록하는지 알려주는 도움말을 알려줘서 친절하다고 생각됨

- 멤버초대에 대한 안내가 상시 있어서 도움됨 (막상 메뉴에서 찾기는 또 이게 찾기 어려움)

 

10. 다양한 App 서비스 연동제공

-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채팅이야 뭐 원래 잘 하는거 그대로 가져왔으니 ^^;)

- 특히 근태관리, 전자결제가 있음! (근태야 그렇다고 해도 전자결제는 매우 복잡할 수 있음..)

- 근태관리가 매우 기대가됨

- Jira, Github 등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부분을 케어하려고 연동에 신경을 씀

(근데 이거 과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른 App 서비스를 잘 추가하려나?)

 

11. 더보기

- 핵심 기능을 제외한 설정에 가까운 기능들을 모아놓음

- 아이콘과 메뉴명이 잘 매칭도어 있고 가독성이 좋고 깔끔한 메뉴구성

- 로그아웃 및 다른 워크스페이스로 이동 이 메뉴가 앞으로 헬파티로 인도하게 될것 (성지순례..)

 

12. 이모티콘

- 너무나 익숙한 카카오콘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음. 이건 카카오워크 전용 이모티콘 기본제공

- 더 좋은건 카톡과 연동하면 카톡에서 내가 결제하고 사용하던 이모티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

 

 

13. 개인 설정

- 프로필 이미지, 상태메시지, 닉네임, 휴대전화, 유선전화, 이메일 정보를 수정할 수 있음

- 이름, 직위는 어드민 관리자만 수정관리 가능

 

 

14. 채팅방 이미지

- 채팅방에서 이미지 공유하면 아주 크게 입력이 됨

- 카톡보다 휠씬 크게 공간을 차지하는데 아마 업무라서 더 명확하게 표현하는 쪽을 택한듯

- 채팅방은 그냥 카톡 그 자체라서 모두가 익숙하게 사용할듯

 

 

15. 채팅방 파일공유 선택

- iOS의 경우 파일 최근항목으로 이동함

- iOS 경우 둘러보기 시 iCloud 에 있는 파일만 접근이 가능해서 상당히 불편함

- 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확실히 파일 공유는 더 불편한듯

 

 

16. 검색

- 검색이 매우 빠르고 채널별(채팅, 멤버, 메시지 등)로 잘 나누어서 확인이 가능함

- 단어 중간에 있는 내용도 잘 찾아줌

- 클라이언트에 저장해서 검색도 빠르다고 판단

 

17. 개인 프로필 화면

- 사진이 너무 작게 표시되고 빈공간이 많은데 아쉬움. (업무라서 의도적인 건지..)

- 함께 있는 채팅방을 리스트로 알려주는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음

- 전화걸기는 번호가 등록되어 있다면 활성화됨

- 추가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하단영역에 추가로 표시됨

 

18. 전자결제

- 전자결제에 대한 기능 설명을 실제 화면과 함께 잘 설명해줌 (이런건 잘하네!)

- 모바일에서는 해당 기능을 설정할 수 없고, 웹에서 마스터 관리자만 설정이 가능함

- 마스터 관리자가 설정을 완료해야 구성원들이 모바일에서 사용가능함

 

19. 채팅대화 추가기능

- 채팅방에서 원하는 메시지를 꾹 누르고 있으면 추가메뉴 선택이 가능함

- 선택한 메시지에 좋음, 슬픔 등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음

- 해당 메시지를 할일로 추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굉장히 유용하고 편리함

- 메시지 공지 등록, 복사, 답장, 전달 하는 기능등을 제공함

 

20. 채팅 메시지 읽음확인

- 업무기 때문에 메시지 읽음확인 기능을 제공함

- 명확히 누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음

- 디폴트가 안읽음으로 되어 있는데 보통 읽음을 먼저 보여주는데 작은 발상의 전환~

 

 

21. 어드민 - 기본정보

- 이름을 변경하거나, 로고 등록, 대표색상 변경을 할 수 있음

- 색상을 변경하면 기본 UI 컬러가 변경되서 좋음

 

 

22. 어드민 - 프로필 정보

- 프로필에 표시할 정보를 관리자가 선택할 수 있음

- 이름표시의 경우 예시를 우측에 표시해서 도움이 됨

 

 

23. 어드민 - 멤버 관리

- 현재 가입된 멤버를 관리하는 화면

- 관리자가 직접 멤버 등록을 할수도 있음

 

 

24. 어드민 - 조직도 관리

- 조직도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하고 구성원 배치도 가능함

- 협업툴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능으로 생각함

 

25. 어드민 - 직책/직위 관리

- 직책/직위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음

- 회사마다 명칭이 다 다른경우가 많은데 직접 등록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움

- 직책, 직위 모두 표시할지 원하는 것만 표시하게 하는 기능도 세심함

 

26. 어드민 - 관리자 설정

- 현재 관리자를 확인하고 관리자를 추가할 수도 있음

- 만족스러운 기능은 접근 가능 메뉴를 관리자별로 지정할수도 있음

- 환경, 멤버, 서비스, 바로가기 4가지 메뉴 접근권한을 각각 지정할 수 있음

 

27. 어드민 - 근무 정책 설정

- 관리자가 이걸 셋팅해야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근태관리 메뉴를 사용할 수 있음

- 해당 기능이 있어서 좋긴 한데 이게 굉장히 생각보다 세부셋팅까지 해줘야 사용이 가능함

- 이지 버전이 있어서 최소는 굉장히 쉽게 시작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단순히 근태만 체크하고 쉽고 데이터화 하고 싶은데 주 52시간, 보상배율기준, 근무제도 등 복잡하게 설정해야함

- 차후 실제로 데이터가 쌓이면 어떻게 쉽게 관리하고 시각화 해서 보여줄지 기대와 우려가 함께 되는 부분

 

28. 어드민 - 결제 현황

- 관리자가 이걸 셋팅해야 직원들이 모바일에서 전자결제 메뉴를 사용할 수 있음

- 이것역시 해당 기능이 있어서 좋긴 한데 이게 굉장히 생각보다 세부셋팅까지 해줘야 사용이 가능함

- 디폴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식들은 그냥 제공해서 굉장히 쉽게 시작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기안양식, 문서담당자, 공용결제선등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해서 만족하는 기업도 있을 것으로 보임

 

총평

카카오톡이 만들어서 채팅은 역시 굉장히 쉽고 강력해서 만족스럽다. 다만 채팅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에 역시 그 한계는 존재한다고 보인다. 채팅 구조가 업무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기도 하고 기존 카톡으로 업무를 하는 기업입장에서는 구지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카카오워크로 갈아타야 하나 생각할수도있다. 물론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 전자결제, 출퇴근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지만 기존의 올드한 그룹웨어 구조를 너무 답습하느라 Easy 하지 않은 점은 강점보다는 단점으로 느껴진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기업 고객들이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이냐인데.. 현재로서는 위에 열거한 이유로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저력이 있는 회사이니 향후 카카오톡의 향보를 지켜보자.

 

'[App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di - 잔디  (0) 2020.10.18
Zoom - 줌  (0) 2020.10.11
YouTube Music - 유투브뮤직  (0) 2020.10.06
Send Anywhere - 샌드애니웨어  (0) 2020.09.14
MS Teams - 팀즈 사용기  (0) 2020.09.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