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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리뷰]

챌린저스 - 실천을 도와주는 현실적인 방법

by 리노리온 2020. 11. 22.

1. 탐색 메뉴

- 홈 탭에 전체 카테고리를 종류별로 잘 나누어서 알려주고 있음

- 메인 배너에 가장 많이 참여하고 현재 가장 hot 한 챌린지를 노출해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함

- 인기, 신규, 추천 탭을 통해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신규로 등록되거나 추천 되는 챌린지를 쉽게 선택 가능함

 

2. 세부 카테고리

-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챌린지를 살펴볼 수 있음

- 카테고리명 폰트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크게 표시하면 더 좋을 것 같음

- 디폴트가 많이 참여한 순 인거 같은데, 현재 시간 기준으로 신청 마감이 임박한 챌린지를 먼저 표시하면 더 유저경험상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함

 

3. 첫 사용 가이드

- 챌린저스가 이 앱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줌

- 앱의 정의와 시작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공감이 가면서 어떻게 서비스를 이용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함

- 아무 설명이 없는 것 보다 반드시 필요한 가이드라고 생각됨

 

4. 챌린지 세부 내용

- 너무 많은 정보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표시되서 너무 집중이 되지 않는 구조임

- 가장 중요한 목표와 특히 시간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음. 이는 심각한 문제로 보임

- 각 정보 항목을 아이콘 + 텍스트로 정렬해서 표시하고, 가장 중요하지 않은 정보는 추가 정보로 분류하면 좋을듯

 

5. 참가신청

- 가장 중요한건 돈이 아니라, 해당 챌린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기간임. 이게 빠짐

- 공통적으로 UX, UI 가 복잡하고 좋은 경험을 주지 않음

- 중요한 걸 선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다 살펴봐야함

 

6. 참가 신청 완료 페이지

- 챌린지 세부 내용 페이지와 완벽히 동일함 (참가 버튼이 완료 메시지로 변경이 유이한 차이점)

- 참여 여부를 고민할 때 제공하는 정보와, 신청 이후에 필요한 정보가 완벽히 다른데 동일하게 제공하는건 문제임

- 심지어 참가신청 이후에 어디로 이동해야 될지 네비게이션을 제공하지 않아서 고객이 생각하고 찾아봐야함

 

7. 참여한 챌린지를 공유한 경우

- 내 폰에 설치된 여러앱으로 챌린지를 공유할 수 있음

- 카톡이나 플로우 채팅으로 공유시 앱의 홍보 문구와 링크가 전달됨

- 내가 알려주고 싶은 정보는 상세 챌린지 제목, 이미지, 링크임

 

8. 알림 문제

- 나를 팔로우 하거나 해당 지인이 챌린저스에 가입하거나 등을 알림으로 알려줌

- 문제는 리스트에서 선택하면 계속 로딩이 걸리면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음 (iOS)

- 기본적인 기능이 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앱의 신뢰성 자체에 타격을 줌

 

9. 뽐뿌를 불러오는 인증샷

- 피드 영역에 전체 인증샷을 모아서 보여주는데 아주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심리적 효과가 있음

- 불특정 다수의 여러 챌린저를 보고 또 인증샷을 통해서 목적의식을 함께 고취하는 느낌!

 

10. 챌린지 주제 제안

- 현재는 진행하지 않거나 혹은 제안하고 싶은 주제를 올리고 투표로 동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 새로운 의견에 대해서 다수가 평가하는 부담없는 시스템으로는 좋은 것 같음

- 다만 동일한 주제나 토픽이 지속적으로 등록되거나 부적절한 내용이 업로드 됐을 때 필터링 하는 시스템은 잘 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임

 

총평

예전에 해외 앱인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와 거의 완전히 동일한 앱을 사용한 기억이 났다. 그건 여러주제는 아니였지만 걷기, 달리기 등 운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돈을 원하는 만큼 걸어서 목표의식을 자극하는 시스템인데 사실 이 앱과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이었다. 나름 유명한 앱이어서 영감을 당연히 받았을 텐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반적인 UX의 부재다. 도전하게 만들고 싶은 의지가 팍팍 살아나게 하려면 목확한 목표와 메시지 다른 이들의 경험 전달 일텐데 이게 너무 부족하다. 또한 정보전달이 명확하지 않고 컬러사용이나 구조도 아직 배타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긍정적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숭고한 미션과 참여자들이 마치 게임처럼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본인도 운동에 자극받아 '푸시업 하기' 챌린지에 도전했으니 이제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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