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사용기

 

 

1. 월정액 서비스

- 가장 주력인 요금제로 매달 정액으로 정해진 양만큼 세탁을 해주는 서비스

- 고객의 특성을 잘 분류해서 올인원, 와이셔츠, 드라이 등으로 상품을 잘 구성해 놓았음

- 디폴트로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을 선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출의 가장 주력은 올인원으로 설정되어 있을것!

- 상품을 보면 특성에 맞는 이름, 특징, 이미지, 가격을 가장 잘 표현해서 상세설명을 보지 않고도 대략적으로 유추가 가능함

 

2. 친구 초대 이벤트

- 처음에 서비스를 이용해 보게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벤트가 가격적인 부담을 줄여줌

- 고객을 전파(초대)하는 역활을 하는 이벤트로 초대한 친구가 서비스를 이용해야 나도 혜택을 받음

- 이벤트 초대시 바로 나의 초대코드가 생성되고 보이기 때문에 명확하고 신뢰가감

 

3. 이벤트 카톡 전달

- 카카오톡은 모두 사용하고 있으니 이벤트 페이지에서 한가지 초대방식만 제공하는 것이 고민을 줄여주는 요소로 보임

- 키멘트가 좋다! '빨래 없는 생활로 초대합니다.' > 확 그냥 결제하고 싶다!

- 내용이 명확하고 가장 중요한 금액이 카드 형태로 잘 메시지가 전달됨 (세탁지원금이란 표현도 거부감이 없음)

 

4. 가이드

- 세탁 대행 서비스가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이드가 중요한 메뉴이고 아주 잘 구성되어 있음

- 곳곳에 설명하는 동영상과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중요한 런드렛 구성등을 잘 설명함

- 웰컴키트 구성품과 각각의 용도, 사용법까지 완벽하게 설명해서 고객이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함

 

5. 동영상

-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건 역시 동영상

- 가입부터 서비스 사용, 신청, 결제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잘 구성해서 영상을 만듬

- 고객에게 설명하는 건 가장 세심하고 자세하게 과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은 것 같음. 다만 세련되게 표현할 것!

 

6. 자유이용 서비스

- 정해진 월정제가 아니더라도 필요할 때 마다 정해진 금액에 맞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

- 월결제 정액 금액이 부담스럽거나 처음 서비스를 테스트 입문하거나 할 때 사용할 것 같음

- 다만 자유이용 페이지 최상단의 이미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건데 너무 중요한 위치에 불필요하게 있는 것 같음

 

7. 자주 묻는 질문 베스트 4

- 고객이 가장 많이 궁금할 내용을 아주 잘 설명해 놓았음

- 아마 서비스 하면서 실제 고객 문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정리했을 것

- 앱내에 반드시 FAQ가 있어야함 (이건 반드시 추진해야함!)

 

8. 배송지 가능 지역 확인

-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을 지도를 보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함

- 오프라인과 결합된 서비스 이기 때문에 내가 사는 지역이 서비스 지역인지 확인이 필요하기에 중요한 부분

- 지도를 보면 대부분 바로 서비스 지역을 알 수 있겠지만 혹시 모르니 주소로 검색하는 기능도 있음

 

9. Go Green 켐페인

- 근래 고객이 지지하고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선한 사회적 활동을 하는 기업임

- 서비스에 어차피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환경과 연결하는 스마트함을 보여줌

- 만일 같은 종류의 서비스가 있다고 하고 경쟁력이 비슷할때 고객은 해당 기업을 선택할 확률이 높음

(연구결과가 많이 있는데 실제로 가격, 상품 등 전통적 경쟁력 뿐 아니라 이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10. 세부 상품구성

- 패키지 상품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잘 구성해서 보여주고 있음

- 아이콘과 텍스트 구성의 정석을 보여줌. 사용자는 메타포와 텍스트를 통해서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를 인지함

- 할인한 가격이 내부적으로 구성한 100% 가격일텐데, 할인텝을 붙여서 고객이 저렴하다고 생각하게 만듬

(이거 한번 활용해 봐야겠음. 실제로 다른 요소는 제외하소 효과 있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

 

 

총평

세탁은 누구나 해야되는 일이지만 누구나 귀찮게 생각하는 일이다. 거기에 세탁을 잘못하거나 옷을 다림질 하거나 드라이를 반드시 맡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정말 귀.찮.고 더불어 시간도 많이든다. 가족이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맡기기 어렵고, 세탁소에 가져가자니 수거의 어려움과 비용의 부담이 있다. 런드리고는 이런 불편한 점을 잘 파악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믿음을 주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과정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상품구성도 다인 가족구성부터 1인가구 까지 상품 구성을 해 놓았다. 가격 또한 완전히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준에서 결정되어 있고 자유이용 상품이 있어서 도전해 볼만하다. 그리고 디자인부터 앱 구성이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정말 편하다고 느끼게 된다. 사회가 점점 고도화 됨에 따라 내가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일 외에 것은 점차 대행(?) 하는 서비스로 대체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비단 필자만 이렇게 느끼지 않는 점일거다. 처음 배달앱이 나오고, 차량공유 서비스가 나왔을 때 누가 이용할까? 하던 의문은 어느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이용하고 있듯이 생활을 이루고 있는 필수적인 요소들도 잘 구성하고 착한 가격으로 접근하면 기회가 있다는 것을 런드리고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당장 자유이용 서비스를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