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신청 문서를 제출하고
확정 문자를 받기 전이지만
테슬라는 정말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하기에 먼저 그냥 알리에서
필요한 악세사리 이것 저것을 먼저
구매하고야 말았다.. (2022/9/8일자)
1. 스크린 보호 필름
사실 아이폰도 스크린 보호필름 잘 끼우지
않는데.. 최소한 5년 이상 잘 타야하고
모든 것을 다 스크린에서 터치할테니
기스(?)안나게, 빛 반사안되게, 지문 남지 않게
구입을 했다!
2. 프렁크&트렁크 아래 메트
사실 안깔아도 되지만 분명히 이것저것
넣고 다니며 뭔가 흘리고 더러워질게
뻔하니~ 세차하기 편하게 그리고
맘편하게 이것도 구입
3. 휴대폰 거치대 1
이건 네비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거라서
여러가지 서치를 해봤는데
일단 좌측에 테슬라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고 거치가 안정적인
제품을 먼저 구입해서 써보기로 했다.
여기는 구형 아이폰으로 차에
상주시키며 Wifi 연결 + 네비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4. 뒷자석 전체 보호패드
어린 자녀가 있어서 지금도 카시트에
앉아서 맨날 뒷좌석에 드롭킥을 시전한다.. ㅠ
귀한 신차이니 일단 보호하고 보자
양쪽으로 블랙 시트라서 이질감없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너덜너덜해지면
가차없이 버리면 그만이니!
5. 스토리지 박스들 & 컵홀더
테슬라 악세사리중 기본중에 기본
센터박스가 너무 깊어서 일단 이건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본다.
뚜껑열면 위에도 공간이 있어서
여기에 각종 전기차 충전카드, 신용카드 등
보관하려고 한다.
컵홀더도 미국컵에 맞춰줘서
국내컵들 그냥 끼우면 헐렁하다고 해서..
뭐 여러가지 패키지니까
저렴하게 잘산게 아닐까? ㅎ
6. 휴대폰 거치대 2
일단 아직 차를 운행해 보지 않아서..
왼쪽에도 있고 아이폰 13 자석거치가
가능한 움직이기 편한 놈도 구매했다.
만일 왼쪽 네비폰만으로도
잘 적용하면 그냥 이건
사용안하려고 한다.
테슬라 깔끔 인테리어 최대한 유지해보자!
7. 안전벨트 버클클립
음.. 이건 사실 뒷좌석 평탄화시키고
짐을 싣어야 하는 경우가 있을 때
센서가 짐을 사람으로 인식해서
경고음을 계속 울린다는 리뷰를 보고
구입했다. 큰 가구나 전자제품 이동 시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8. 바닥 매트
현재 차량에서는 코일메트 사용하는데
여러가지 분비물이(?) 보이지 않는
장점도 있지만 계속 안에 먼지와 함께
쌓여서.. 몸에 좋지가 않고 세차시에도
잘 빠져나오지도 않는다..
이거 강화고무(?) 같고 물로 쓱쓱
하거나 세차용품으로 쫙 뿌리고
닦으면 관리가 쉬울 것 같아서
앞, 뒤로 다가 구입!
9. 후면도어 씰 가죽보호대
이게 어따가 쓰는거냐 하면 역시
우리어린 자식놈이 카시트에 탑승할 때
맨날 시트 엉덩이 부분 끝을 밟고
올라가는데 아주 미쳐버린다..
너무 더러워져서 테슬라 새차!
소중하니까 이걸로 커버해보는
마음으로 구매결정!
일단 사용해보고 리뷰하는걸로..
10. 핸들 꾸미기용
이거 뭐 붙이면 완전 멋져 보이고
비싸보일꺼 같아서 일단 구매는 했는데
순정으로 핸들 좀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나중에 심심해지면 붙여보기로!
국내샵 검색도 해봤는데 이건
알리가 휠씬 저렴한거 같음
11. 페달 커버(실버)
사실 6천이 넘어가는 차에 페달커버가
그냥 블랙은 좀..
자기 만족이긴 한데 실버이쁜거로
달고 싶어서 구매!
12. 도어락 보호커버
이것도 사실 너무 싸구려 틱 보이는
곳을 깔맞춤으로 끼워서 이뻐보이게
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그리고 여기가 빗물에 자꾸 노출되서
부식될 수도 있겠다는 합리적인
근거로.. 구입
13. 도어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쉽게 말해서 문아래 수납함이다.
테슬라 모델 3 통으로 되어있어서
구분되는 뭔가가 필요했다.
특히 운전석과 애들 있는 집은
뒤에도 여기 물통이다 간식이다
많이 집어넣는데 필요해 보인다.
14. 공기 배출구 보호커버
사실 이런거 까지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좌석 하단에 이물질 많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그냥 구매해서 설치하자.
싼것도 있는데 그냥 실버커버로
이왕이면 이쁜걸로 구입했다.
15. 수납함 도킹 스테이션
센터콘솔아래 USB C 포트가 있긴 한데
이게 워낙 밑에 그리고 숨겨져 있다보니
도킹 스테이션 이 제품은 위로
노출되어 있게 해준다.
그래서 필요한 여러가지 포트를
잘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서 구입!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같다.
테슬라는 누군가 만들어 가면서
타는 차라고 했던가?
아.. 근게 이거 신차라는 기분좋음에
이것저것 합리화 하면서 최소한으로
담는다고 하고 기냥 주문해 버리니까
금액이 270.97$
환율이 오지니까.. 378,951원..
이거 참..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많은거 같던데..
잘 하는 짓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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