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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리뷰]

메타버스의 세계로! - ZEPETO

by 리노리온 2021. 7. 5.

근래 메타버스다 뭐다 해서 아주 핫한데

사실 라떼!는 싸이월드라는게 있었지!

 

가상 공간을 이야기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인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인 만큼 뭐 사실 대략 맞는거 같다.

 

다시금 광풍(?)이 부는 것 같은 초기의

분위기이도 하고 아주 옹골차게 알아보기로!

처음에 들어가면 역시 이야기의 중심인 나를

아주 딱 중앙에 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암 내가 중심이고 말고..

 

현재는 캐릭터를 만들어 놓아서 이렇게

보이지만 이걸 처음에는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

 

참~ 고놈 자~~알 생겼따! ㅋ

캐릭터를 만드는게 아주 핵심이다.

 

나야 뭐 아주 그냥 핵인싸 처럼

느낌이 확실하니까 너무 쉽게

만들수 있지만 뭐 주변에 보니까

사실 나다! 라고 자신있게 잘 만드는

사람은 별로 보지를 못했다.

그만큼 좀 어렵다면 어렵다고나 할까?

 

자체 사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도 여러가지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고 당연하겠지만

현질을 통해서 좀 더 좋아 보이고 간지나는

아이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뭐 사실 돈 있으면 그냥 막 지르면 되는데

이게 또 현실세계와 아주 비슷하다.

돈 많으면 아주 편하게 자본주의 세상의

이점을 몽땅 눌리 수가 있다는 말씀!

 

하지만 또 흙수저들에게도 시간을 투자하면

코인을 벌 수 있다는 사실. 퀘스트를

꾸준히 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도 시간 = 돈 이라는 불변의 진리!

 

자~ 그렇게 아주 정성스럽게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이제 활동을 해보자!

 

하단에 '만들기' 버튼을 누가 봐도 눌러보고

싶게 만들어 놨는데 딱 누르면

포토부스, 카메라, 템플릿 등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일단 가장 추천하는건 밑에 바로 보이는

신상포즈! 댄스 이런거 쭉 보다가

맘에 드는거 선택하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가장 인기 있기도 하고 처음에

따라하기가 무난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댄스 중에서 요 춤을 골라 보기로 했다.

그럼 정해진 댄스에 맞게 내 아바타가

아주 그냥 요사스럽게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이게 아주 재미지다 이말씀이다!

 

오예~ 아주 그냥 스트레도 풀리는 기분이다!

 

 

그럼 여기에 배경도 선택해서 이것저것 변경해보고

음악도 선택해서 변경해보고

이모티콘이나 텍스트도 추가할 수 있고

여러가지 모습으로 꾸미고 할 수 있다.

 

자 아주 정성스럽게 골랐다면

이제 마지만 멘트를 작성해주고 게시!

 

그럼 제페토에 있는 모두가 내가 올린

완전 신나고 멋진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필에 가보면 이렇게 내가 만들어 놓은

게시물을 쭉 볼수도 있다. 마치 인스타처럼.

 

영상, 사진 등 다양한 게시물을 볼 수 있는데

팔로워가 나를 태그하듯이 자신이 만든 영상에

추가해서 함께 춤을 추는 완전 신기한

영상도 볼 수가 있다는 사실!

 

짜잔~ 피드로 가면 이렇게 내 팔로워들이

만들어 놓은 내용도 함께 공유가 가능하다.

아주 그냥 날이 날인만큼 열심히들

오늘 올렸구만 그래 ㅋ

 

자 그리고 이 요사스런 댄스를

내 지인들에게 아주 아주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공유가 가능하다.

 

핫인싸가 되고싶은가

최신 트랜드로 무장한 이시대 젊은이가 되고

싶다면 바로 공유를 해보자!

 

난 이제 꼰대가 아니란말야! 라떼지! ㅎ

경험담 이긴 한데 다음날 아주 그냥

엄청 유명해져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그리고 이게 아주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월드! 싸이월드에서 따왔을거야..

하여간 여기서 다른 이들과 내 캐릭터가

함께 만나서 교감을 할 수가 있다는 사실!

 

그런데 한가지. 이거 로딩이..

기.절.한.다.. 너무 느리고 길다.

 

나름 여러사람을 만나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가상세계에 있는 무언가를 만지고

활동을 할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많이 렉이 걸리고 느리다는 느낌이 팍팍든다.

 

아~ 졸리다.

멋진 블랙핑크처럼 핑크핑크한

차에 따서 드라이빙 한 번 하고 이제 자야지!

 

아직까지 메타버스 세계가 주류로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그 만큼 대중들이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자신을 재창조 하고

활동하고 싶은 니즈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메타버스라.. 이름은 뭐 거창하지만

사실 이전부터 있어왔던 한마디로

가상세계이고 이제 기술의 진일보와

문화의 변화로 인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

 

모두가 한번씩 나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세계를 탐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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