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7번째 iPad를 구매했는데
문제는 애플펜슬을 구입해야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애플펜슬을 잘 사용하지 않기때문!
그렇지만 없으면 참 허전하고 아주 결정적일때
사용할 일은 있단 말이지..
그렇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찾아보니 '짭플펜슬' 이라는
아주 좋은 대안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가격이 거의 4만원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제품이 그렇게 허접한 것도 아니다.
구성은 펜슬, 충전용 케이블, 앞에 끼우는 것(?)
거기다가 무려 케이스까지 준다!
컬러는 처음에 애플펜슬과 동일하게 보이고
싶어서 화이트로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너무 짭스러울거 같아서 고급지는 블랙선택!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게 전원을 끼는 방식이 펜슬 위에 둥그런
부분을 그냥 손을 갔다데면 LED 불이 들어오면서
켜진다. 근데 이게 아주 살짝만 피부가 닿으면
켜지기 때문에 솔직히 불편한 부분이다.
제품 앞부분은 연필같이 생겼다.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아주 잘 써지고
견고하고 전혀 애플펜슬에 밀리지 않는다.
다만 아주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단순히 펜으로 글씨를 입력하거나
편집툴에서 펜슬이 있다면 더 편한경우에는
정말 애플펜슬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대체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제품 상단에 고무부분을 살짝
빼주고 거기에 충전 케이블을 끼워서
충전을 해야한다.
이게 가장 불편한 부분인데 애플펜슬은
그냥 iPad에 갔다대면 자석처럼 붙으면서
바로 동시에 충전이 되는데 이제품은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현재 얼마나
배터리가 남아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띠로리~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한번 충전하면
펜슬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5일정도는
거뜬히 사용이 가능한거 같다.
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자석처럼 척 붙는 기능은 제공을 한다! 하하
설정에서 펜슬 선택하면
신규기능을 체험하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서 사용해 보면 애플펜슬의
거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정말 펜슬을 아주 가끔 혹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펜슬이
사용해보고 싶거나 구입해야 한다면
진지하게 짭플펜슬 구매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은 방안이 될거다!
실제로 필기를 해보면
(정말 악필이니 참고 하시길..)
필기 전혀 문제 없이
아주 부드럽고 빠르게 인식이
되면서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압도 괜찮고..
본인은 원래 아주 완전한 애플의
골수팬인데 정말 애플 제품이 아닌
짭을 구매하는 건 이번이 2번째다..
(하나는 워치 줄질 했는데 영..망)
그.런.데 이건 정말
가성비 대비 정말 정말
괜찮은 선택인 것 같고
현재까지도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여러분도 적.극.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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