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우리가 책을 읽기가 쉽지 않다.
이유야 많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꾸준하지
못한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 않을까?
꾸준한게 세상 가장 어렵다고 하지만,
그런 이유중 하나는 바로 혼자서 하기 때문이다.
혼자 하니까 오늘은 열심히 다짐하고 읽지만 내일은
친구 만나고 술 마시고 나면 또 귀찮아질 뿐이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앱이 바로 '리더스'란 독서 앱!
가장 좋은게 바로 '정해진 기간에 선정책 읽기'를 한다는 거다.
일단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언제까지 못을 아주 박아버린다.
압박감이 느껴지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더 잘 무언가 잘하게 되니까..
그리고 책을 선정해준다는거다!
무엇을 읽을지 고르기도 선정하기도
어려우니 일단 대만족하고 시작할 수 있다.
보통 4~6주 정도에 기간에 3권에 책을 읽게 되는데
이게 또 좋은게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처음에 시작할때 부담없이 선택하고
시작할 수 있고 거기에 디파짓이 있다..
이건 돈을 걸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상상에 맡긴다.
피드에 가면 다른 사람이 감명깊게 읽은 책의
페이지의 문구를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책마다 하이라이트되는 구간이 있는데 이걸
아주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잘 풀어냈다.
해당 페이지에 사진을 찍고 손가락으로 형광펜
컬러를 지정하고 하이라이트 쭉~ 지정한다.
옛날에 시험공부 하던 시절에 생각도 나고.. 하여간 참 좋다.
이런 액기스가 책 마다 그 사람의 감성이 묻어나서 정리가 되어 있으니
참 보기가 좋고 길지도 않고 해서 그 책이 말하고 싶어하는
바로 볼 수도 있고 해서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
피드에 있는 책문구롤 보다보면 이 책을
구입하고 싶은 니즈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좌측 하단에 책 이미지를 꾹 눌러보면 해당 책의 상세정보가
보여지는데 아쉽게도 구입하는 방법이 없었다.
내가 못 찾은건지.. 그래서 이게 아쉬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위대한 학습방법이다.
어릴때는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말을 절.대.로 믿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몇 가지 경험을 해보고나니
그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
정말 시의적절하게 만남 책 한권이
인생의 방향을 돌려놓는데
문제는 그런 책을 가까이 하기가
점점 힘들어 진다는데 있다.
그렇지만 '리더스' 같은 앱을 통해서 좋은
습관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었고
이제부터라도 잘 활용해서
좀 더 책을 가까이하는
업그레이드된 인생 방향으로 변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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